[안산신문]경기효인성·6개 어린이집 업무협약

경기효인성·6개 어린이집 업무협약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이사장 최춘자)이 안산시와 화성시 소재 민간어린이집인 꿈나무숲어린이집(원장 이복미), 바른맘어린이집(원장 오은영), 웃는아이어린이집(원장 박금숙), 남양어린이집(원장 윤성례), 동화마을어린이집(원장 정순례), 알곡어린이집(원장 서은영)과 ‘영유아 효인성교육 인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6개소의 어린이집은 자체적으로 꾸준한 영유아 인성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원장이 직접 경민대 효.인성 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영유아의 효인성교육 전문가로서의 자격요건을 갖춰 효인성교육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시설이다.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 최춘자 이사장은 “안산시와 화성시 관내 영유아 효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원장이 직접 효인성교육지도사로서의 자격요건을 갖춘 어린이집만 선별했다. 앞으로 민간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가정어린이집도 효인성교육인증기관을 확대해 경기도 전역의 영유아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인성 8대 덕목을 흥미롭게 체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6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무늬만 영유아의 인성교육을 외치고 형식적인 교육과정으로 보여 주기 식 인성교육이 아닌 효의 가치와 인성의 덕목을 전문적인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여 원아의 실제 생활 패턴에 올바른 가치덕목을 접목시키고 학부모에게는 자신의 자녀들이 예의바르고 곧은 인성을 갖출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 밀접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은 경기도 관내 20개소 이상의 어린이집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고 현재까지 7개소의 ‘효인성교육인증기관’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지만 올해까지 인증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수행할 수 있는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