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이동원·모상묘, 단원·상록서장 취임

2019. 1. 16. 15:26안산신문



             모상묘                        이동원


이동원·모상묘, 단원·상록서장 취임


이동원(56) 총경이 단원경찰서장로 부임했다. 이 서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한 후 1991년 간부후보생 39기로 경찰과 인연을 맺은 뒤 경기청 정보3계장,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충북 영동경찰서장, 경기남부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안산 단원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정한 경찰관으로 안산지역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록경찰서 신임 서장에도 모상묘(54)총경이 취임했다. 14일, 상록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상묘 서장은 “맞춤형 지역치안활동을 전개하며 인권을 경찰활동에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고 ‘공정·신속·친절’ 이라는 슬로건 아래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상묘 서장은 1994년 경찰에 입문하여 경기남부청 분당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기동본부 1기동단부단장, 서울청 동대문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청문감사실 감찰계장 거친 후 2017년 8월 총경으로 승진해 서울청 수사과(금융정보분석원) 근무 후 상록서장으로 부임했다.<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