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
[안산신문]김명산 교수, 10번째 개인전
청년마음
2025. 4. 24. 10:10

김명산 교수, 10번째 개인전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안산문예당 화랑전시관 2관서
김 교수 “동해안 겨울 파도의 역동적인 순수함 그렸다”
안산국제아트페어 대회장과 안산미협 회장을 역임한 김명산(60) 교수가 5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2관에서 10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개인전에 전시된 작품은 10여년간 동해안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차가운 바람과 날카로운 파도가 어울려져 몰아치는 파도를 특유의 기법으로 그려냈다.
바다로 주제로 작품 제작을 기울여 온 김 교수는 바다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감정을 표현한 흔적을 표출하는데 나름 공을 들였다.
김 교수는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조용하게 거센 파도가 내 마음에 몰려 왔다”며 동해안 겨울바다의 파도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