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시설 포함된 세월호 화랑유원지 조성 규탄 집회
2018. 2. 24. 11:24ㆍ나의 이야기
세월호 추모공원 화랑유원지 조성 반대 대규모 집회
2월26일, 오후 1시 시청앞 광장서 규탄시위
제종길 안산시장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봉안시설을 포함한 세월호 추모공원을 안산의 심장부인 화랑유원지에 조성하겠다는 발표후 안산 각 단체에서 즉각 대규모 반대집회를 26일 오후 1시, 안산시청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안산시아파트연합회를 비롯, 안산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화랑유원지 시민지킴이 등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정서를 수용하지 못하고 일방적 불통행정을 일삼은 안산시와 제종길 시장을 규탄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은 무효라는 점을 인정하고 주민투표와 시장 탄핵까지 불사할 방침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