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67)
-
[안산신문]안산선 지하화 시민 대토론회, 다양한 의견 수렴 '미흡'
안산선 지하화 시민 대토론회, 다양한 의견 수렴 '미흡'지하화 특별법과 역세권 개발법 등 안산시 실익과 미래 위해 선택 ‘중요’ 전문가 초빙교수의 답변에 시민들과 참석 패널 한동안 논쟁 하기도 이민근 시장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안산시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장”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일, 지역 숙원사업인 ‘안산선 지하화에 따른 공간 활용 및 도시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300명의 동행추진단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 지하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선 지하화’는 신.구도시 간 도시생활권의 물리적 단절을 비롯해 각종 소음과 진동 발생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
2024.09.12 -
[안산신문]안산시체육회 직장내 성폭력 사건 ‘수면위’
안산시체육회 직장내 성폭력 사건 ‘수면위’ 지난해 10월 발생한 사안, 뒤늦게 10개월 지나 송바우나 의원 시정질문 송 의원 “안산시체육회장 등 미흡한 대응으로 피해자 고통 심각한 상태” 송바우나 시의원이 11일, ‘안산시체육회 직장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안산시장을 상대로 일문일답 시정 질문이 예정된 가운데 사건의 내용을 두고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송바우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지방에 출장간 자리에서 체육회 직원 A씨가 여러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같은 체육회 B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이보다 앞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이미 2020년부터 B씨를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다. 최근에는 체육회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2024.09.12 -
[안산신문]사설-안산선 지하화 시민대토론회 답지 않다
안산선 지하화 시민대토론회 답지 않다 안산선 지하화를 위한 300인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3일 열렸다. 안산시 현안사업이기도 한 안산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이날 토론회는 교수 등의 전문가와 지역 패널들이 참여하고 안산시 동행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한 토론회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날 전문가로 초빙된 대학교수의 처신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시민이 나서 “굳이 지하화 특별법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다른 법으로는 할 수 없다. 특별법으로만 지하화 할 수 있다"고 단정하면서 “민간투자법은 부대사업이 본사업을 초과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다시 말하자면, 민간투자법으로 지하화 사업을 할 경우에 상부개발사업비가 지하화 본사업비를 초과할 수 없다는 말이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21조..
2024.09.12 -
[안산신문]‘나도 동화작가’ 문우회 김수정, 동화작가 등단
‘나도 동화작가’ 문우회 김수정, 동화작가 등단 김수정씨(사진)가 아동문학 전문지 를 통해 동화작가가 되었다. 2024년 가을호에 동화 외 1편으로 제313회 ‘아동문예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당선작인 은 현실과 판타지를 잘 조합한 판타지 동화이다. 주인공 영찬은 민찬이와의 우정이 갈수록 꼬여간다. 본의 아니게 계속 터지는 사건에 주눅이 드는 주인공. 현실에서는 사과 몇 마디로 오해를 끝낼 수 있다. 그러나 김수정 씨는 그 오해를 엉뚱한 깡통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기발하고 독특한 발상이다. 주인공이 홧김에 걷어찬 깡통이 말을 한다. 그렇게 주인공과 깡통이 인연을 맺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깡통의 도움으로 영찬은 민찬이와의 우정을 다시 이어가며 한 단계 성장까지 한다. 이야기는..
2024.09.12 -
[안산신문]안산신문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 19기, 42명 등록
안산신문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 19기, 42명 등록 4일 개강, 하학명 회장. 홍철 원장. 이승필 회장 등 축하메세지 전달 10주간 이민근 시장. 박태순 시의장 등 명강사 초정해 다양한 강연 예정 이승필 총동문회장 “19기 뜨거운 참여 감사, 초심 열기 끝까지 이어가길” 올 하반기 안산시민아카데미 19기 개강식이 4일, 본지 강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기수에 이어 이번 19기에도 42명의 지역 주민들과 리더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기수도 직업군도 시의원을 비롯해 변호사 기업경영인 등이 참여해 날로 성장해 가고 있는 안산시민아카데미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하학명 본지 회장은 “19기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오늘 개강식을 무사히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 10주간 다..
2024.09.12 -
[안산신문]인터뷰-박태순<안산시의회 의장>
"원활한 의회 운영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 감당할 것"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한지 2개월이 지났다. 이에 대한 소감은?= 지난 의장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의장이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저를 믿고 성원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에게도 고개 숙여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의장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개인기’보다는 의회의 운영과 의회 전체의 성과를 통해 평가받아야 하는 자리다.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과 의원, 시민과 의회,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서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게 의장의 임무다.지난 2개월 동안 이를 잊지 않고 활동에 임해 왔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서 순탄하게 의정을 이끌어 왔다고 본다. 남은 임기 ..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