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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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좌초 위기’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좌초 위기’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박현석 안산도시공사 건설사업본부 정병만 본부장이 2일, 성명서를 내고 공식 사임했다. 정 본부장이 공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해,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을 안산시의회에 제출했으나 보류됐고, 4월 1일,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이 안산시의회에 재상정됐으나, 향후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또다시 보류됐다며 아쉬워 했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10월 행정사무감사 결과 “개발이익을 우리 지역에 환원하고 보다 공공성을 가실 수 있도록 안산도시공사 참여 방안을 모색하라”라는 시의회 시정 요구에 따라,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는 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6월..
2025.04.09 -
[안산신문]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선임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선임안산시의회가 지난해 신설한 ‘인사청문회 조례’ 첫 대상 홍희관(57) 전 안산도시공사 환경사업본부장이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홍희관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시의회가 지난해 신설한 ‘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정한 기일에 청문회를 받은후 최종 확정된다. 안산시는 19일, 2배수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를 인사권자인 안산시장에게 추인을 요청하고 결정했다. 홍희관 신임 대표이사는 대표적인 환경전문가로 윤화섭 시장 시절 안산도시공사 환경사업본부장으로 임명돼 1년여 남짓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과거 제종길 시장 선거캠프에서 정책자문단으로 이름을 올린바 있다. 한편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의회 인사청문회 절차 ..
2024.08.08 -
[안산신문]사설-초지역세권 사업설명회
초지역세권 사업설명회 지난 11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는 1천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은 물론이고 관내 공공기관이나 산하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만큼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한 셈이다. 주민들도 주민이지만 시의원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대표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지면서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수십년동안 방치해온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해 어떤 부분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지 초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질의 응답 중간에 마침 참석한 박은경 의원의 질문이 이어졌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앞두고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사업의 중요성을 제쳐두고 보다 치밀한 계획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
2024.07.18 -
[안산신문]의왕 군포 안산 공공주택지구, 3개 지방공사 지분 참여
의왕 군포 안산 공공주택지구, 3개 지방공사 지분 참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일자리, 주거, 여가생활이 함께 이뤄지는 직.주.락 도시 구현 의왕.군포.안산도시공사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일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사람.자연.일자리가 상생 발전하는 통합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규공공택지 사업 추진에서 지방공사도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지역 맞춤형 개발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개발방향에 따라 지..
2023.10.19 -
[안산신문]데스크-출자.출연기관장에 거는 기대
출자.출연기관장에 거는 기대 박현석 이민근 시장이 취임한지 7월1일부로 1년이다. 그러나 아직도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장 교체도 마무리 되지 못한 채 끌어 오다가 5월31일자로 기존 안산도시공사 대표가 그만두면서 새로운 인물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규정을 지키며 임기를 채우려한 기존의 대표는 임기를 마저 채우지 못했지만 그 역할은 충분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안산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이 시장은 취임 후 안산도시공사의 업무보고도 받지 않은 채 시정업무를 수행하다 뒤늦게 서면으로 업무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안산도시공사 대표는 6월1일부로 허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대표이사 공모를 통해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본부장 3명중 2명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6월말..
2023.06.01 -
[안산신문]산하기관장 ‘정중동’ 민선 8기 출범초기 ‘불편한 동거’
산하기관장 ‘정중동’ 민선 8기 출범초기 ‘불편한 동거’ 안산환경재단.안산문화재단만 대표이사 공모 들어간 상태 안산도시공사.안산시청소년재단.도시개발 등 기관장 버티기 대부분 산하기관장 등 임원진 ‘무응답’ 안산시 입장 ‘난감’ 민선 8기 이민근호가 출범한지 한 달 남짓이 됐음에도 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임기가 남은 산하기관장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안산시가 이를 두고 고민중이다. 안산시는 12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장으로 교체되면서 산하기관장 거취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산시의 예산을 받고 있는 산하기관장의 경우 안산시의 정무적 판단에 따른 인사권 영향 아래 놓여 있다 보니 산하기관장들은 시장 취임과 함께 거취를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입장..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