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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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부결이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부결이유 지난 임시회때 안산시가 안산시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결국 부결됐다. 부결안중 주요부지는 예전의 해양과학기술원과 사동 89블록, 고잔동 30블록 공영주차장,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등이다. 한명훈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자료를 참고하고 속기록을 확인했다. . 안산시는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32,087평을 일괄매각해 아파트 2,880세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안산시의회는 학교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매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산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문제를 협의해 초.중학교를 우선 건립하는 주문도 했다. 또한 사동 89블록 99,127평 중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된 24,923평과 일부 토지를 제외한 58,675평을 매각하겠..
2025.04.24 -
[안산신문]물 건너간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물 건너간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시의회, 1년만 재상정에도 또 다시 ‘보류’안산도시공사 정병만 본부장 유감 표명 ‘사임’“정치적 이해관계로 안산발전 딜레마 빠져”주장 안산도시공사 정병만 건설사업본부장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잇따른 보류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며 본부장직을 사임했다. 정 본부장은 2일, 사임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이번에 다시 보류되면서 안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정 본부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업은 안산시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지속적으로 보류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이번에 다시 안산시의회에서 보류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2..
2025.04.02 -
[안산신문]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원, 당선무효의원 공식 사과 촉구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원, 당선무효의원 공식 사과 촉구 이대구.이혜경 의원 대법서 최종 확정 ‘강한 유감’ 표명 성명서 통해 “시의회 신뢰와 시 위상 심각하게 실추”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의원단은 3월 14일 성명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국민의힘 소속 안산시의원 이대구, 이혜경 두 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최종 확정받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국민의힘과 해당 의원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의원단은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라며 “공정한 선거를 기대했던 안산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에 대해 두 전직 의원은 깊이 반성하고 시민..
2025.03.19 -
[안산신문]데스크-이진수 전 부시장의 안산복귀
이진수 전 부시장의 안산복귀 박현석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년 6개월간 안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했던 이진수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이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안산시 미래를 위해 신설한 (재)안산미래연구원장 ‘적합’ 취지의 경과보고서를 받았다. 안산시의회 운영위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이진수 원장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에 걸쳐 인사청문회를 열어 이같이 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이진수 후보자는 행정자치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안산시 부시장 등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에서 부시장직을 수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조직의 틀을 마련..
2025.03.05 -
[안산신문]사설-안산시의회 윤리위
안산시의회 윤리위 지방자치법 제98조에는 지방의회는 지방의회위원이 법이나 자치법규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면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로써 징계할 수 있다고 명기돼 있다. 지난 3월, 안산시의회는 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금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대구 시의원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다. 이대구의원의 징계 의결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안산시의회 본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대구 의원에 대한 징계 의결에 항의해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모두 퇴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11명의 시의원만으로 본회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11명 모두 이대구 의원에 대한 징계안에 찬성했다. 이대구의원에게는 출석정지 20일의 중징계가 의결됐다. 그리고 이 결정에 대해..
2025.02.19 -
[안산신문]안산시의회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철회 요구 ‘통했다’
안산시의회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철회 요구 ‘통했다’ 최찬규 의원 발의 ‘지방자치법 개정령 철회 촉구안’ 채택 광역의회서 기초단체 행감시 업무중복.부담 가중.자율권하락 최 의원 “정부가 인식하고 개정 제외 결정을 내린 것 환영” 안산시의회가 최근 시.도의회(광역의회)가 시.군.구(기초단체)의 행정사무감사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철회를 요구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최근 이를 수용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달 19일 행정안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서 시도의회의 시군구 행정사무감사 관련 조항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11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서 지방자치..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