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심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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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급한다는 일방적인 홍보로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이 심각하다. 이미 지난 10일, 안산시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안산시가 올린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 그전에 안산시의회는 매년 12월 30일까지 다음 연도의 의회 운영일정을 정하도록 돼있다. 일정에 따라 의회는 오는 3월에 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그럼에도 안산시는 12월 30일, 담당부서에서 시의원실을 개별방문하거나 전화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시민 일인당 7만원이라는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구체적 지급시기와 방법은 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더구나 안..
2022.01.19 -
[안산신문]사단법인아파트연합회, 정관위조 논란 격화
사단법인아파트연합회, 정관위조 논란 격화 초대 회장과 전임회장 B씨, 내부갈등 ‘수면위’ 사단법인 안산시아파트연합회(이하 아파트연합회)의 내부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갈등요인은 자체 정관이 조작됐다는 이유다. 전임 회장이었던 A씨는 최근 관련 자료를 공개해 B씨가 정관을 조작, 임기를 늘리려고 했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A씨와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월9일, 아파트연합회 정관개정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 A씨를 포함해 3명의 위원을 구성하기로 하고 같은 해 4월12일, 정기총회를 열어 정관 개.수정안이 참석한 위원들 만장일치로 개정안이 의결됐다는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자체정관 제15조 임원의 임기에 관한 사안으로 1항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연임할 수 있다’는 것이 당초 정관의 내..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