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선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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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경선과정을 보며...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경선과정을 보며... 더불어민주당 시장 예비후보의 최종 본선 후보가 2일 밤늦게 제종길 후보로 확정됐다. 시.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수많은 지역 유권자들을 향해 끊임없이 지지를 호소했던 많은 시장 예비후보들은 이로써 모든 제종길만 남기고 모든 후보들이 깨끗이 승복했다. 젊은 신인 김성욱 후보를 비롯해 윤화섭 현 시장, 장동일 후보는 4명의 경선후보에 들지 못한채 ‘컷오프’라는 참담함을 당했으며 송한준, 천영미, 원미정 후보는 열정적으로 최종 본선 후보를 쟁취하기 위한 노력을 기했다. 결국 당원들과 시민들은 8년전 시장직을 수행해 지명도가 높은 제종길을 선택했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도의원 출신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역부족인 셈이다. 제 후보는 4명의 경선후보 가운데 권리당원 48%, 일..
2022.05.06 -
[안산신문]데스크-더불어민주당 상록갑의 진실은?
더불어민주당 상록갑의 진실은? 박현석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경선후보가 지난 22일 밤늦게 송한준과 제종길, 원미정, 천영미 후보가 확정됐다. 당초 경선후보 발표는 21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경선후보를 두고 많은 고심의 흔적이 곳곳에서 흘러 나왔다. 결국 경선 후보에 포함될 것이라는 장동일 후보는 22일, 아침 지지자 단톡방을 통해 “지난날 제가 살아온 과정에 오류가 밝혀져 시장출마의 길을 접어야 했다.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지만 변명하지 않고 꿈을 접겠다”며 “부족한 저의 빈자리를 훌륭하신 분이 대신해 주길 기원하면서 사랑하는 분들과 작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동일 후보의 자진 사퇴로 안산시장 후보 경선에는 호남출신 후보들이 단 한명도 살아남지 못한 상황이 전개됐다. 그러자 호남..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