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화사랑 갤러리 개관 20주년 ‘달항아리전’
화사랑 갤러리 개관 20주년 ‘달항아리전’ 사동에 위치한 전시관 화사랑이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심상의 달항아리전’을 3일부터 30일까지 갖는다. 김광식 작가를 초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는 서명호 관장은 “화사랑을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과 좋은 기운을 주는 넉넉한 ‘달항아리展’을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서 관장은 이번 20주년 개관전에 즈음해 한편의 시로서 그동안의 시간을 표출하고 있다. ♧ 대추 한알 대추가 저절로 붉어 질리가 없다 . 저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개 우리 인생도 그럴겁니다. 그저 나이만 먹어 가는건 아닐겁니다 . 무언가 이루어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 詩人 장석주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