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허순미 작가, 첫 동시집 ‘나도 너랑 똑같아’ 출간
허순미 작가, 첫 동시집 ‘나도 너랑 똑같아’ 출간 허순미 작가가 첫 동시집 ‘나도 너랑 똑같아’(좋은꿈 출판사)를 출간, 아동문학 문단에 잔잔한 파문을 던져주고 있다. 허순미 씨는 감동을 주는 글을 발표해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수필가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2023년 아동문학 전문지 ‘동화향기동시향기’ 아침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에 ‘허수아비 외 3편’이 당선, 동시인이 되었다. 동시인이 된지 1년만에 동시집을 출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의 시작 노트를 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게 된다. 지금은 성인이 된 아들들을 키우며 적어온 육아일기 식 메모가 첫 동시집 출간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작가는 첫 동시집을 내며 아이처럼 환하게 웃었다. 책 표지부터 재미있다. ‘나도 너랑 똑..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