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나도 동화작가’ 문우회 김수정, 동화작가 등단
‘나도 동화작가’ 문우회 김수정, 동화작가 등단 김수정씨(사진)가 아동문학 전문지 를 통해 동화작가가 되었다. 2024년 가을호에 동화 외 1편으로 제313회 ‘아동문예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당선작인 은 현실과 판타지를 잘 조합한 판타지 동화이다. 주인공 영찬은 민찬이와의 우정이 갈수록 꼬여간다. 본의 아니게 계속 터지는 사건에 주눅이 드는 주인공. 현실에서는 사과 몇 마디로 오해를 끝낼 수 있다. 그러나 김수정 씨는 그 오해를 엉뚱한 깡통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기발하고 독특한 발상이다. 주인공이 홧김에 걷어찬 깡통이 말을 한다. 그렇게 주인공과 깡통이 인연을 맺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깡통의 도움으로 영찬은 민찬이와의 우정을 다시 이어가며 한 단계 성장까지 한다. 이야기는..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