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신안산대, 임금체불.정리해고 총체적 난국
신안산대, 임금체불.정리해고 총체적 난국 16일, 노조 기자회견 열고 “학교운영실패 노동자 전가” 주장 정리해고 철회와 임금체불 해결, 대학정상화 계획 수립 ‘요구’ 학교 관계자 “학교 부지 매각 등 재정확보 방안 노력 하는중”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가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신안산대학교지부 조합원 40여명은 16일, 대학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이번 정리해고 결정을 통해 경영 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임금체불 상태가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신임총장은 인트라넷을 통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얘기했으나 취임 3개월이 넘도록 어떠한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현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