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자원봉사센터 사직서 의문
자원봉사센터 사직서 의문 박현석 본지는 지난주 1495호 1면에 ‘‘부정수급 논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고용노동부 ‘신고’’란 기사를 게재한바 있다. 그러자 곧바로 이 같은 일이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 임원진에서 모를 수 있을 정도로 벌어질 수 있는지를 두고 의문 논쟁과 때마침 여러 경로를 통해 숨겨 있는 정황이 제보되기도 했다. 어찌보면 단순하다. 일반 담당 직원이 ‘자진퇴사’ 사직서를 ‘권고사직’으로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떠한 조직을 보더라도 직원이 사직을 하는데 소위 결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직의 이유가 갑자기 변경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센터를 찾았을 때 분위기도 뭔가 어색했다. 예전의 센터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낀 것은 기자만의 생각이 아닌 듯 해서다. 센터장과 ..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