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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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알박기 인사(人事)
알박기 인사(人事) 박현석 이른바 정권교체로 정부의 주요 요직에 있던 전 정권 인물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내놓고 있다. 스스로 물러나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마치 자신이 제대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어색한 동거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전 정권은 대통령선거로 정권이 교체되는 시점에서 소위 알박기 인사로 언론을 통해 비판을 받은바 있다. 낙하산 인사를 비판했던 전 정부가 '보은 낙하산' 관행을 정권 말까지 떨쳐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 보였다. 새 정부와 국정 철학이 다른 공공기관장이 계속 버티면 결국 국가적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전 정부의 이같은 인사는 기초자치단체까지 그 여파가 있는 듯 하다. 안산시에는 산하기관과 재단법인이 있다. 대부분 대표가 올 연말..
2023.01.11 -
[안산신문]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 해임 ‘위법’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 해임 ‘위법’ 11일, 안산시장 상대로 해임처분 무효소송서 원고승소 양 전 사장 “해임처분 위법 부당한지 사법부 준엄한 심판”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의 해임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전해졌다. 양근서 전 사장의 페이스북과 언론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정덕수 부장판사)는 11일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안산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 무효소송에서 “안산시장이 지난해 12월 30일 양 사장을 해임 처분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는 위법으로 무효임을 확인한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양 사장 해임 처분 근거가 지방공기업법의 해임 규정(△경영성과 등에서 하위평가를 받은 경우 △정부의 경영개선 명령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은 경우..
2021.11.18 -
[안산신문]시 산하기관 채용인원 15% 고졸 출신 할당 추진
시 산하기관 채용인원 15% 고졸 출신 할당 추진 안산시, 도시공사.문화재단.청소년재단.경기TP 등 시의원, “논의하지 못한 사안” 구체적 언급 회피 안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산하기관 채용 인원의 15%를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할당하는 조례를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취업, 대학..
2019.05.29 -
[안산신문]반값 등록금과 고졸 취업 정책
반값 등록금과 고졸 취업 정책 박현석<편집국장> 안산시가 최근 전국최초로 반값 등록금을 야심차게 내놓더니 이번에는 고졸 취업 채용 촉진을 위해 조례안을 추진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반값등록금은 시의회에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은 채 홍보하는 바람에 시의원들은 ..
2019.05.29 -
[안산신문]시청 산하 기관장 윤곽 드러나
시청 산하 기관장 윤곽 드러나 환경재단, 전준호 전 의원 대표이사 ‘합격’ 도시공사, 양근서·이왕길 대표이사 후보 접수 문화재단, 18일부터 대표이사 공개모집 들어가 윤화섭 안산시장의 취임 후 물갈이하는 출연·산하기관장 배치에 시동이 걸렸다. 가장 먼저 고지에 오른 인물은 ..
2018.07.25 -
[안산신문]‘윤화섭호’ 누가 승선할까?
‘윤화섭호’ 누가 승선할까? 윤화섭 민선7기 안산시장이 출범하면서 산하기관과 출연 기관장 등에 누가 승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탕평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윤화섭 시장은 최근 적폐청산의 관행으로 불리고 있는 전임 시장 때처럼 지방선거에 힘을 보탠 공신들과 측..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