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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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지역 주민들이 먼저 호응해야
지역 주민들이 먼저 호응해야 박현석 비야흐로 가을에 들어서자 지역마다 특화된 축제가 안산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봄에도 많이 열리지만 시민의 날을 기점으로 가을에 집중적으로 축제가 더 많이 열리는 듯 하다. 경제계나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더 많은 호응을 받기 위한 안간힘이 축제마다 보인다. 그러나 매년 경험하는 축제지만 아쉬운 부분이 여전히 눈에 가시처럼 보인다. 지역의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호응도가 먼저다. 그럼에도 축제경비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을 보면 소위 유명가수들을 초청하거나 그들을 통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움직이게 한다. 사실 봄철 열리는 동별 축제는 이해한다고 치더라고 특화된 상공인들의 지역 축제는 굳이 유명가수들을 막대한 경비를 들여 초청해..
2024.10.08 -
[안산신문]사설-상가앞 테이블 설치 영업
상가앞 테이블 설치 영업 항상 지역 정치인들이나 민선시장이 공약을 내걸수 있는 가장 쉬운 분야가 경제다. 그것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민선시장이 들어서면서 늘 내걸었던 공약중에 가장 많이 내세운 공약이었다. 더구나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안산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지역경제는 그야말로 살인적이었다. 정부는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상인들이 피부로 체험하고 있는 지역경제는 아직도 물음표(?)다. 이 와중에도 중앙의 정치는 22대 국회가 출범했음에도 국민들을 볼모로 서로 상대방 탓만 하고 지역경제에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중앙의 정치인들이 그렇다 하더라도 지역을 챙겨야 하는 리더들까지 부화뇌동(附和雷同) 할 필요는 없다. 최근 안산시가 봄부터 가을까지 시내 주요상..
2024.07.04 -
[안산신문]안산시상인총연합회 출범
안산시상인총연합회 출범 초대 연합회장에 한대앞역 손인엽 상인회장 취임 “안산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밝혀 안산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정부지원혜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받음과 동시에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처우개선을 위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볍법에 의거하여 등록된 안산시 관내 1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가 지난 12월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이유로 윤화섭 시장은 자리하지 못하였으나 김철민 국회의원과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하여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총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안산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원..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