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옳고 그름이 명확한 리더
옳고 그름이 명확한 리더 안산시가 최근 프로축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 선수영입 비리의혹 논란으로 시끄럽다. 이 때문에 이미 김복식 축구단장은 사임을 한 상태며 이번 사건과 관련, 안산시의회 해당 상임위원장인 이기환 시의원도 4월 19일, 입장문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입장문을 통해 이 의원은 선수영입과 관련해 축구발전을 위한 지역선수를 육성하자는 제안을 한 것은 사실이며 특정 선수를 지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번 논란과 관련, 어떠한 금품수수나 댓가를 받은 적 없으며 전적으로 김복식 단장의 부탁으로 지역선수 육성차원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나아가 이 의원은 안산시의회 의장과 여.야당 의원이 함께 조사해 진상을 밝혀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