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으로 변질된 반값등록금 윤화섭 시장이 야심차게 내놓은 ‘반값등록금’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4일, 반값등록금 관련 조례안에 대해 격론을 벌이고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이유로 보류했다. 애초부터 허점이 많이 보였던 반값등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