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시체육회 직장내 성폭력 사건 ‘수면위’
안산시체육회 직장내 성폭력 사건 ‘수면위’ 지난해 10월 발생한 사안, 뒤늦게 10개월 지나 송바우나 의원 시정질문 송 의원 “안산시체육회장 등 미흡한 대응으로 피해자 고통 심각한 상태” 송바우나 시의원이 11일, ‘안산시체육회 직장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안산시장을 상대로 일문일답 시정 질문이 예정된 가운데 사건의 내용을 두고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송바우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지방에 출장간 자리에서 체육회 직원 A씨가 여러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같은 체육회 B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이보다 앞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이미 2020년부터 B씨를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다. 최근에는 체육회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