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기자회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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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발목 잡힌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발목 잡힌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시의회는 지난 회기에 보류됐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동의안’을 현재 열리고 있는 임시회에는 안건조차 다루지 않았다. 안산시의회의 이러한 상황을 두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보류된 사안을 다루지 않는지 주위에 말들이 많다. 무려 17년된 지역의 숙원사업인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이 단한번도 연임된 시장이 없어선지는 몰라도 표류하다가 지난 윤화섭 전임시장 사업에 단초를 걸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난 2022년 1월, 시의회는 사업 변경에 따른 사전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점과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이유 등을 들어 당초 원안 가결했다가 ‘번안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안건 자체를 본회의에 올리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당시 ‘번안동의’는 안산시의회 역사상 처음 있었던 일..
2024.09.04 -
[안산신문]안산지역 시민단체.진보당, 쿠팡 규탄 기자회견
안산지역 시민단체.진보당, 쿠팡 규탄 기자회견 “남의 일이 아니다” “사람잡는 로켓배송 개선하라” 또 발생한 쿠팡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과로사에 안산지역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당 안산시위원회(위원장 박범수)는 4일, 지난 5월28일 숨진 쿠팡택배기사 고 정슬기의 과로사에 대해 쿠팡CLS안산•시흥센터 앞에서 쿠팡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2020년 3월12일 쿠팡안산캠프에서 야간배송일을 하던 47세 쿠팡맨 비정규직택배노동자 과로사가 있었기에, 고 정슬기님 과로사가 남의 일이 아니라고 여겨져서 참가했다고 말했다. 오정숙 택배노조 CJ안산지회장은 고인의 아버님이 택배과로사대책위 기자회견 발언문을 읽으며, ‘무릎이 닳아 없어질 것 같다던, 자신을 개같이 일하고 있다고 표현한 아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