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오염수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1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한국 시찰단 파견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의 요지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실현 외교를 펼칠 것 등을 촉구한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는 각종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때 원전의 핵심(이자 가장 위험한 물질)인 핵연료가 통제력을 상실한 채 노출되었고, 지금까지도 수거되지 못하고 있다. 핵연료는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이 열을 식혀주지 않으면 핵연료는 폭주하게 되고 많은 양의 방사능 물질을 내뿜게 된다고 한다. 때문에 핵연료는 늘 찬물에 잠겨있어야 하지만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도쿄전력(후쿠시마 원전 ..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