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시청사 이전 신축 발표, 지금이 적기인가?
시청사 이전 신축 발표, 지금이 적기인가? 박현석 윤화섭 시장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시청 신청사를 별빛광장이 위치한 고잔동 30블록 으로 신축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 청사 건물이 1982년도에 건립되어 낡고 협소해짐에 따라 고잔동 30블록으로 청사를 이전해 향후 개통하는 신안산선 역사는 ‘안산시청역’으로 명명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담았다. 40년 전 준공한 현 청사의 유지보수 비용으로 매년 3억 안팎의 예산이 ‘땜질식 처방’으로 쓰이고 있으며 1988년 12월 준공된 민원동은 건물안전진단(기초부분)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이 신청사 신축의 이유다. 윤 시장은 신청사 부지로 유력한 30블록은 옛 안산의 바닷길 관문이었던 사리포구 지역으로, 안산의 과거와 현재를 이..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