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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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아동.청소년 신도 성착취 혐의 목사 첫 재판
아동.청소년 신도 성착취 혐의 목사 첫 재판 B목사, 변호인 통해 전면부인하고 준비기일 요청 10년 동안 아동을 포함한 여신도들을 성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A교회 B목사에 대한 첫 재판이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렸다. 지난달 26일 수원지법 안산지원(부장판사 김영민)은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청소년강간 등) 등 혐의로 기소된 목사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안산 구마교회 사건 대책위원회에서 밝힌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교회에 피해자들을 모아 집단생활을 하며 자신을 신격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에 나가면 악에 물든다는 이유로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며 "사회뿐 아니라 부모조차 멀리하게 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시켜 거스를 수 없는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고 자신의 앞에서 ..
2021.03.03 -
[안산신문]사설-아동.청소년 범죄, 꾸준한 관심 필요
아동.청소년 범죄, 꾸준한 관심 필요 대부분 어른들은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자신과 같은 삶은 살지 않길 바라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성장해주길 바란다. 그럼에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갈수록 치밀해지고 교묘한 수법으로 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생채기를 준다. 한 교회의 목사가 얼마나 잔혹할 정도로 아이들의 인생을 망가뜨렸는지 최근 첫 재판이 열린 우리 안산의 교회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안타까워 눈물이 날 지경이다. 그러나 범죄의 가해자인 목사는 그 모든 행위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찰에 제출된 고소장에 기재된 대표적인 목사의 죄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이지만, 이 사건의 본질은 단순히 피해자들이 목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 자..
2021.03.03 -
[안산신문]아동 성착취 구마교회 사건, 시의원들 즉각 대책마련 촉구
아동 성착취 구마교회 사건, 시의원들 즉각 대책마련 촉구 나정숙 의원, 범죄집단 척결 위해 수사기관 신속한 수사 요구 이진분 의원, 아동친화도시 무색한 안산시 예산과 인원 부족 지적 김태희 의원, 돈벌이 수단으로 노동착취, 다단계 방식의 범죄 규정 시의원들이 구마교회 아동.청소년 성착취 사건과 관련, 5분 발언 등을 통해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나정숙 의원은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5분 발언을 얻어 구마교회 사건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부가 재발방지를 위한 관련기관 공조체제를 만들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신속하고 확실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피해규모, 피해인원을 정확히 파악해 사건의 진상을 밝혀 ..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