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폭우로 본 안산시 대응상황
폭우로 본 안산시 대응상황 8일 12시 50분, 안산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로인한 안산시의 피해는 9일 오전 7시 현재 건물침수 40건, 도로침수 82건, 도로파손 9건, 토사유출 12건이 발생했다. 안산은 그나마 다행인셈이다. 서울 같은 경우 강남을 비롯해 주로 저지대에서 아예 차량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도로가 유실되거나 침수돼 퇴근도 못하는 회사원들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만큼 이번 폭우는 짧은 시간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안산은 안산시청에서 측정한 강수량이 264mm, 장상동 250mm, 대부남동 246.7mm 등 짧은 시간에 쏟아 부은 비의 양이 가히 메머드급이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재난에 대비한 공공기관의 대응책은 보도자..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