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안산그리너스FC 단장의 추락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의 추락 최근 선수 영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산그리너스 김복식 단장이 결국 사임했다. 이에 앞서 한 케이블방송국은 16일 김복식 단장이 선수 영입 과정에 개입하고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구단 측은 “A선수가 안산 출신이고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했을 뿐, 절차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한바 있다. 이후 지난 19일에는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이기환 의원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선수 영입 문제는 전적으로 김복식 단장의 부탁으로 자신이 해당 선수를 추천하게 된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 사건은 제보자가 김 단장 등 관련 임원 등을 함께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안산시 해당 부서는 김 단장의 사표제출만 확인된 상태다. 김..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