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진기사-아무리 공사중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공사중이라고 하지만... 안산시가 지난해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35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공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정비구역중 와동 보배4길 주변의 이면도로상 도로를 파헤친 후 임시로 아스팔트만 덧씌어 놓은 바람에 도시미관을 크게 헤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도로 내려앉힘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일차적으로 덧씌우기만 해놓은 상황”이라며 “늦어도 상반기 내로 와동지역 등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하더라도 최소한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행이나 차량통행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시민들을 위한 세심한 안산시의 공사매뉴얼이 아쉬운 부..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