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아파트비리 이제 없어져야
아파트비리 이제 없어져야 안산에는 100여개의 아파트단지가 조성돼있다. 관내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지난해부터 잇달아 입주가 시작되면서 입주민들이 선출한 동대표로 구성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리.감독 등은 해당 기초자치단체에서 하고 있다. 재건축조합 구성부터 아파트와 관련된 민원 등은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해결되지만 잘 안될 경우 안산시에 이를 해결해 줄 것을 감사 요청 등을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안산시의 경우 경기도 감사까지 받았던 본오동 신안1차는 갖가지 문제들이 야기되면서 수년동안 입주민과 입주자대표간 갈등이 심각했다. 지금도 이러한 상황은 관내 아파트단지별로 불거지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각 아파트 등에서는 관리업체 선정에 의혹을 제기하..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