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어떠한 상황에도 행정은 정확해야
어떠한 상황에도 행정은 정확해야 김재국 의원이 이번 안산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는 마스크 계약현황을 보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안산시의 행정이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2020년 관내 소재 A업체에 1인 수의계약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으로 KF-94마스크 구입 계약을 맺었다. 날짜는 같은 해 5월 29일과 6월 4일, 6월 19일이다. 집행된 재난관리기금의 예산은 1회 4억1천800여만원, 2회 5억1천100여만원, 3회 6억7천여만원이다. 합이 16억여원 가량이다. 마스크 수량은 100만매다. 한 업체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구입계약을 맺는 것도 드물다. 그런데 안산시가 김 의원에게 이 회사에 대한 마스크 입고 대..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