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지방산단 개발과 재활용업체
지방산단 개발과 재활용업체 안산시가 지난달 30일,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포천시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쉽게 말해서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 경기 남북부간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상생발전을 하자는 취지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산단) 개발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지자체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산시와 포천시가 선정된 것이다. 수익산단으로 안산시는 신길동 일원 61만㎡가 오는 20..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