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시의원 당선자의 전과이력
시의원 당선자의 전과이력 박현석 이번 9대 안산시의원에 당선된 20명의 시의원 당선자들에 대한 전과이력이 아직도 시민들사이에서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당선된 그들의 이유가 어떻든 간에 공인으로서 활동하려면 아무런 설명이나 소명없이 시의원을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냥 당선됐으니 시간이 지나면 시민들의 궁금증도 사라질 것이라는 다소 소극적인 대응은 자칫 시의원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나돌았던 ‘강도상해’ 이력의 시의원 당선자는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충분한 소명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시민의 일꾼으로서 시의회에 입성하고 나서도 다시 한번 공개적인 소명과 사과가 필요할 듯 싶다. 다소 본인의 입장에서는 안좋은 이력을 들춰내는 것이 부담될 수 있겠지만 시민이 선택해 ..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