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지역 시민단체.진보당, 쿠팡 규탄 기자회견
안산지역 시민단체.진보당, 쿠팡 규탄 기자회견 “남의 일이 아니다” “사람잡는 로켓배송 개선하라” 또 발생한 쿠팡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과로사에 안산지역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당 안산시위원회(위원장 박범수)는 4일, 지난 5월28일 숨진 쿠팡택배기사 고 정슬기의 과로사에 대해 쿠팡CLS안산•시흥센터 앞에서 쿠팡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2020년 3월12일 쿠팡안산캠프에서 야간배송일을 하던 47세 쿠팡맨 비정규직택배노동자 과로사가 있었기에, 고 정슬기님 과로사가 남의 일이 아니라고 여겨져서 참가했다고 말했다. 오정숙 택배노조 CJ안산지회장은 고인의 아버님이 택배과로사대책위 기자회견 발언문을 읽으며, ‘무릎이 닳아 없어질 것 같다던, 자신을 개같이 일하고 있다고 표현한 아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