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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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시민연대, 정의기억연대지지 성명 발표
시민연대, 정의기억연대지지 성명 발표 단체비판 친일세력 규정 프레임 경계한다 일본 성노예 문제해결 운동 훼손, 왜곡 경고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의 기금사용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지역시민단체가 지지성명을 내놨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운동 훼손 중단하라는 취지로 성명서를 내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온 정의기억연대의 지난 30년의 활동을 지지하며, 친일적폐청산과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앞으로의 시간들도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들은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일련의 상활을 단체와 피해자의 대립으로 보는 프레임과 단체를 비판하면 친일세력으로 규정해 버리는 프레임 모두를 경계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이 상황을 먹잇감처럼 활용하며 비리단체로 몰아..
2020.05.21 -
[안산신문]사설-위안부 할머니와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할머니와 정의기억연대 과거 너무나 암울했던 일제식민지 시절, 꽃다운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위안부로 끌려갔던 이용수(92) 할머니는 작심하고 지난 7일,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기연)를 비판했다. 비판의 핵심은 매주 열리는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는 것과 정기연 윤미향 전 이사장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결국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모든 사안은 윤미향 전 이사장이 알고 있으면서 이를 해결하지 않고 국회의원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용수 할머니는 정기연 윤미향 전 이사장이 자신들을 철저하게 이용만 했다는 것이 기자회견 취지다. 이 때문에 정기연은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기 시작했다. 수십억원의 기금운용의 불투명과 관련 회계부정 ..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