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GTX-C노선 정차, 반드시 상록수역이어야
GTX-C노선 정차, 반드시 상록수역이어야 안산은 물론이고 상록수역 주변 시민들은 지금 GTX(Great Train Express.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들썩이고 있다.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GTX는 2007년 경기도가 국토부에 제안해 추진됐다. 기존 수도권 지하철이 지하 20m 내외에서 시속 30∼40km로 운행되는 것에 비해 GTX는 지하 40∼50m의 공간을 활용, 노선을 직선화하고 시속 100km 이상(최고 시속 200km)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이다. 이는 사업 제안 이후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쳤으며, 2011년 국책 사업인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1~2015년)에 포함됐다. 하지만 사업 추진 주체를 놓고 국토부와 경기도가 갈등을 겪고 GTX 사업 ..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