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박현석 <편집국장> 며칠 전 가족들과 함께 1천만 관객동원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를 봤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지극히 한국적인 권선징악 스토리에 대해선 뭐라고 평가를 하지 못하지만 신파성 눈물샘을 자극하는 마지막 클라이막스는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