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후반기 의장단에게 거는 기대
후반기 의장단에게 거는 기대 7월1일, 안산시의회를 이끌어 갈 후반기 의장단이 결정된다. 다음날에는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이 구성된다. 이미 내부적으로는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이 잠정 확정됐다. 재선인 민주당 박태순 의원이 의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김재국 의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번 의장, 부의장 선출과정이 표결로 이뤄져 흥미진진했다. 의장선거에는 박태순 의원과 한명훈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둘 다 재선 의원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본다면 박 의원은 김철민 전 의원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과거 김철민 시장때 시청내 시민소통위 전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인물이다. 한명훈 의원은 전해철 전 의원의 지역구에서 활동하면서 재선을 다진 의원이다. 이번 총선..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