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향우회는 정치집단이 아니다
향우회는 정치집단이 아니다 박현석 지방선거가 점점 달아 오르면서 안산의 선거판도 요동치고 있다. 그중에서 민주당의 제종길, 국민의힘 이민근을 비롯해 무소속 윤화섭 후보 등 3강 대결로 압축된 안산시장 선거가 가장 초미의 관심이다. 예상했던 대로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기 전 후보자들 캠프에서는 향우회를 비롯해 노총, 심지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향우회 등에서도 ‘지지선언’이라는 명분을 달아 각 캠프사무실을 방문 요청하는 경우도 들리고 있다. 후보자별로 개인적 지지는 늘 있는 일이니 이해할 수 있지만 아예 한 단체를 그리고 한 향우회를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보도자료를 보면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상징적인 문구로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선거캠프의 특성상 이해는 되지만 하루에도 몇..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