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시민시장 부지에 ‘주상복합 오피스텔’, “안돼”
시민시장 부지에 ‘주상복합 오피스텔’, “안돼” 인근 아파트 주민들, 조망권과 유해환경 우려 반대 입장 시 “민간개발로 추진하지만 시민의견 충분히 수렴 예정” 초지동 시민시장 부지의 재개발을 두고 안산시가 민간개발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추진하려하자 인근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안산시는 초지동 시민시장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진행한 ‘시민시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통해 이곳을 민간 투자 개발로 방향성을 확정지었다. 시 재정 상태로는 공공개발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민간 투자를 통해 25층 수준의 주상복합건물을 짓기로 방향을 잡고, 올해 타당성 용역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그러나 시장 인근 주민들은 민간투자 방식의 개발이나, 오피스텔 형태의 건축물 조성엔..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