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시민연대, 정의기억연대지지 성명 발표
시민연대, 정의기억연대지지 성명 발표 단체비판 친일세력 규정 프레임 경계한다 일본 성노예 문제해결 운동 훼손, 왜곡 경고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의 기금사용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지역시민단체가 지지성명을 내놨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운동 훼손 중단하라는 취지로 성명서를 내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온 정의기억연대의 지난 30년의 활동을 지지하며, 친일적폐청산과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앞으로의 시간들도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들은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일련의 상활을 단체와 피해자의 대립으로 보는 프레임과 단체를 비판하면 친일세력으로 규정해 버리는 프레임 모두를 경계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이 상황을 먹잇감처럼 활용하며 비리단체로 몰아..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