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청소용역업체 직원, 안전사고 사망
청소용역업체 직원, 안전사고 사망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작업 중 안전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께 단원구 안산재활용선별센터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A(56)씨가 쓰레기 수거 차량 내 쓰레기를 압착하는 회전판에 손 등 신체 일부가 끼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량 내 남은 쓰레기를 빼려고 손을 넣었다가 갑자기 회전판이 작동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역업체 측과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당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3인 1조로 작업이 이뤄졌는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