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역세권개발사업(4)
-
[안산신문]“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물건너 가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물건너 가나?” 안산시의회 보류된 관련 동의안 이번 회기에도 다루지 않아 신중한 사업구상과 안산선지하화 개발과 연계 등 이유 들어 시 “사업 추진 위해 동의안 통과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쓸 것” 안산 시민과 사회단체들의 사업개발 촉구 목소리에도 안산시의회에서 보류된 초지역세권 개발에 대한 동의안이 이번 회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사업 추진을 위해 올린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을 이번 제292회 시의회 임시회(8월26일~9월12일)에서 다루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1차 정례회에서 각종 이유를 들어 보류시킨데 이어 두 번째다. 보류된 안건은 위원장 권한에 따라 재상정 여부..
2024.09.04 -
[안산신문]사설-발목 잡힌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발목 잡힌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시의회는 지난 회기에 보류됐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동의안’을 현재 열리고 있는 임시회에는 안건조차 다루지 않았다. 안산시의회의 이러한 상황을 두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보류된 사안을 다루지 않는지 주위에 말들이 많다. 무려 17년된 지역의 숙원사업인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이 단한번도 연임된 시장이 없어선지는 몰라도 표류하다가 지난 윤화섭 전임시장 사업에 단초를 걸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난 2022년 1월, 시의회는 사업 변경에 따른 사전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점과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이유 등을 들어 당초 원안 가결했다가 ‘번안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안건 자체를 본회의에 올리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당시 ‘번안동의’는 안산시의회 역사상 처음 있었던 일..
2024.09.04 -
[안산신문]사설-초지역세권 사업설명회
초지역세권 사업설명회 지난 11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는 1천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은 물론이고 관내 공공기관이나 산하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만큼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한 셈이다. 주민들도 주민이지만 시의원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대표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지면서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수십년동안 방치해온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해 어떤 부분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지 초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질의 응답 중간에 마침 참석한 박은경 의원의 질문이 이어졌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앞두고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사업의 중요성을 제쳐두고 보다 치밀한 계획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
2024.07.18 -
[안산신문]사설-안산시 미래를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
안산시 미래를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발표한 안산시의 계획이 안산시의회에서 신중한 모드를 취하자 지역 경제계와 노동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부 노동계 일각에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일부 시의원들에게 초지역세권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자도 보내는 등 우려스러움을 표명하고 있다. 한 지역 노동운동가는 “안산시가 추진하려고한 초지동역세권 개발에 대해 십 수년 전부터 추진한바 시장들의 연임이 안되다 보니 지속적인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좌절되어 왔다”면서 “그래서 이번에 안산도시공사에서 지분참여로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함에 의회에서의 협치가 부족해 좌절위기에 처해져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개발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아울러 도시공사 노..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