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시 코로나 확진자 34명, 가파른 증가
안산시 코로나 확진자 34명, 가파른 증가 13일부터 보름동안 15명 추가 확진자 발생해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지역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사전 초기방역으로 6월 10일까지 까지 19명에 불과했던 확진자가 13일부터 잇달아 발생하면서 6월30일 현재 34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거주자도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안산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원곡동 거주자 64세 여성을 시작으로 14일, 원곡동 49세 여성과 원곡동 58세 여성이 잇달아 확진 판정됐으며 이들은 서울강남 소재 명성하우징 부동산광고 설명회에 참석해 감염됐다. 17일에는 와동초 2학년 남학생이 확진됐으며 18일에는 부곡동 61세 여성과 그녀의 딸인 36세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아 25명으로 늘어..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