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고민할 줄 아는 리더가 필요하다
고민할 줄 아는 리더가 필요하다 박현석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는 취지하에 지방자치는 1991년 광역 및 기초의회의 의원선거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부활됐으나, 실제적으로는 1987년 6.29선언에서 노태우 민정당대표의 지방자치 실시 발표와 같은 해 10월 헌법 개정, 그리고 1988년 ‘지방자치법’ 의 전면개정으로 부활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즉, 1988년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방자치의 실시를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전개됐고, 지방자치의 부활이 추진됐다. 기본적으로 지방자치의 부활은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지만,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 주된 배경으로 작용됐다. 그러나 정치권의 이해관계로 지방자치의 부활은 잠시 표류했으나 1991년 3월에 시 · 군 · 구 · 자치구 의원선거가, 6월에는 시 · 도 의..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