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동장과 국회의원의 밀당 효과
동장과 국회의원의 밀당 효과 박현석 경찰청이 지난해 9월, 치안 수요가 높은 일선 지구대.파출소에 인력.장비를 집중하는 ‘중심지역관서’ 시범 운영에 나서기로 하면서 안산시에도 그 대상 파출소가 2군데가 되자 주민들이 치안부재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박해철 의원이 선부2동 파출소와 선부3동 파출소 통합을 반대하고 해결에 나섰다. 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치안공백을 제기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함을 직접 듣고 경찰청장 설득에 나선결과 최근 통합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단다. 이런 결과는 선부2동 서종원 동장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서 동장은 고려인이 모여 사는 선부2동의 특수한 상황을 설명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여사는 선부2동은 파출소의 존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박 의원..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