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거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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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청년과 정치
청년과 정치 박현석 이민근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정목표로 가장 우선시 하는 게 청년분야다. 지난번 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시장은 "청년, 경제,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안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시장의 청년정책은 청년 벤처기금 5000억 조성과 청년디지털혁신센터와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안산이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창업가의 꿈이 이뤄지는 도시가 되도록 하는데 있다. 사실 이 시장 뿐만 아니라 역대 민선 시장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이같은 청년정책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고 실질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산의 유능한..
2022.11.16 -
[안산신문]사설-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변화에 대해 두려워 하거나 변화를 거부하는 분야에서는 더 이상 발전이 없다고들 한다. 지금 세상은 변화가 심하다. 2000년대 초기만 하더라도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컴퓨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기성세대에 있었다. 그들은 소위 아날로그 세대로 불리는 50대 후반과 60대들이다. 당시 그들은 책상 가득히 쌓여있는 서류뭉치와 주판을 두들기며 사람의 머리로 계산하고 생각하고 인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믿는 세대들이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 세계적으로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산업이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성장하면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들이나 사람들은 도태되거나 뒤쳐졌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알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시대가 됐으나 20..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