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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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신도시 학원가서 10대 남학생, 동급 여학생 흉기로 가해
신도시 학원가서 10대 남학생, 동급 여학생 흉기로 가해 여학생은 생명에 지장 없으나 남학생은 인근 아파트 투신후 ‘중태’ 안산 신도시 한 학원건물 화장실에서 10대 남학생이 같은 학원생인 여학생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신도시 모학원 화장실에서 남학생 A군은 여학생 B양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B양은 얼굴과 팔 등에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한 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A군은 엘리베이터에서 B양을 끌고 남자 화장실로 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사건 이후 인근 아파트 9층에서 투신했으며, 중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는 A군이 사용한 20cm 길이의 흉기..
2024.07.04 -
[안산신문]시민시장 부지에 ‘주상복합 오피스텔’, “안돼”
시민시장 부지에 ‘주상복합 오피스텔’, “안돼” 인근 아파트 주민들, 조망권과 유해환경 우려 반대 입장 시 “민간개발로 추진하지만 시민의견 충분히 수렴 예정” 초지동 시민시장 부지의 재개발을 두고 안산시가 민간개발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추진하려하자 인근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안산시는 초지동 시민시장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진행한 ‘시민시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통해 이곳을 민간 투자 개발로 방향성을 확정지었다. 시 재정 상태로는 공공개발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민간 투자를 통해 25층 수준의 주상복합건물을 짓기로 방향을 잡고, 올해 타당성 용역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그러나 시장 인근 주민들은 민간투자 방식의 개발이나, 오피스텔 형태의 건축물 조성엔..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