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안산도시개발의 노사간 갈등
안산도시개발의 노사간 갈등 몇일을 마다하고 그동안 민영화된 회사인 ㈜안산도시개발이 노사간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화수 대표이사가 공용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여 지난 5월 감사를 받은 이후 6월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바 있고, 또한 이화수 대표이사는 노조위원장에 대해 폭언과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화수 대표이사의 막말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데, 30년간 노동운동을 해왔다고 직원들에게 자랑하며 국회의원까지 역임한 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막말과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등 노조탄압과 이해할 수 없는 노무관리 등 강압적인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화수 대표이사는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사적으로 관용차 한 두세..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