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그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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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식중독 사태, 진상규명과 대책마련 촉구하라”
“식중독 사태, 진상규명과 대책마련 촉구하라” 지역 시민단체, 기자회견 갖고 안산시와 정부 ‘비난’ 지난달 사동 소재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14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산시민사회연대와 4·16안산시민연대, 안산민중공동행동 등은 “첫 환자 발생 후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학부모들은 유치원 폐쇄 이후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각자 대처해야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모두발언자로 참석한 홍연아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위원장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안산시 형식적 지도점검과 영유아를 제외한 점검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이를 관리 감독하는 공공지원센터 운영이 시급하다”고 ..
2020.07.15 -
[안산신문]집단식중독 A유치원, 경찰 압수수색
집단식중독 A유치원, 경찰 압수수색 피해 학부모, 유치원장 고소로 29일 시행 상록구 A유치원생의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안산시가 역학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경찰이 입수수색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6월 28일 현재 유증상자는 원생 111명과 원아가족 3명을 포함해 114명이며 이 가운데 원아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상 환자는 1명이 늘어 16명(원아 14명·가족 2명)이며 현재 4명이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산시는 전했다. 유치원생 부모들은 6월28일, 유치원장을 고소하자 경찰이 29일, 곧바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날 경찰은 유치원 내 폐회로텔레비전(CCTV) 녹..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