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추석맞이 정치현수막
추석맞이 정치현수막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황금 같은 추석맞이 6일 연휴가 이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고향에서 꿈같은 휴일을 즐겼다. 아마도 6일간의 연휴는 고된 사회생활에 원기회복제 같은 역할을 했으리라 믿고 싶다. 이와 더불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많은 예비 후보자들의 현수막을 시민들은 접했다. 선거철만 되면 나오는 이름들도 보이며 최근에는 전혀 지역에서 알지 못하는 예비후보자들로 인해 마치 선거가 내일 모레인 것처럼 정치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걸려있다. 아마도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임박해서인지 지역의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보도자료 내용도 지원유세 등이 쏟아졌으며 이를 적극 이용해 해당 정당 후보로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문제는 시민들이 추석..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