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위안부 할머니와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할머니와 정의기억연대 과거 너무나 암울했던 일제식민지 시절, 꽃다운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위안부로 끌려갔던 이용수(92) 할머니는 작심하고 지난 7일,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기연)를 비판했다. 비판의 핵심은 매주 열리는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는 것과 정기연 윤미향 전 이사장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결국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모든 사안은 윤미향 전 이사장이 알고 있으면서 이를 해결하지 않고 국회의원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용수 할머니는 정기연 윤미향 전 이사장이 자신들을 철저하게 이용만 했다는 것이 기자회견 취지다. 이 때문에 정기연은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기 시작했다. 수십억원의 기금운용의 불투명과 관련 회계부정 ..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