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타임스]3월9일자 동정

2017. 3. 10. 16:19안산신문

 

 

 

 

 

 

 

제종길 시장, 통합방위협 개최

제종길 시장은 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ㆍ단체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 관련 안보 영상물 관람과 군부대 연습 계획 보고 및 안산시 민방위업무 추진계획 보고, 현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 시장은 이 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각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TRS무전기 확보사항 점검과 사용 연습을 철저히 하고,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관계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근 의장, 안산그리너스FC 개막전 관람

이민근 시의회 의장은 4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 FC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박순자 의원, 비정규직 정책토론회 개최

박순자 국회의원(단원을)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 비정규직 양산 억제 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비정규직 차별 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동문제 전문가, 노동계 대표, 기업인 대표, 고용노동부 담당자, 각계 전문가와 안산시민 등 200여명이 토론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박순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비정규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가 희생하는 만큼, 여야 정치권은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과 분배가 약속되는 선순환구조 마련을 위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민 의원, 고령친화식품 토론회 주최

김철민 국회의원(상록을)은 국내 고령자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고령친화식품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령친화식품산업의 육성은 고령화 시대에 중요한 정책과제 중 하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관련 기관의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고령자의 영양섭취 실태를 점검하고 고령친화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자의 영양섭취 이대로 좋은가? 고령친화식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정책토론회는 김철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부산시청, 대한실버산업연합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8개 기관이 토론회를 후원한다.

김현삼 의원, 노동행정조직 간담회 참석

김현삼 도의원이 대표로 있는 (준)경기노동정책포럼 주관으로 ‘올바른 경기도형 노동행정조직 재편 방향 간담회’가 지난 달 28일, 도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삼, 김길섭, 김미리, 박옥분, 윤재우, 장현국 도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가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는 경기도 공정경제과의 길관국 과장의 ‘경기도 근로기본 조례’ 제정 이후 후속 조치와 경기도 노동정책 전담부서 개편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노동전담기구 설치 이후 운영 중에 있는 서울시 노동정책팀장이 참석해 서울시의 노동정책 전담부서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각 계층을 대표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 사례를 통해 발전된 노동전담기구 구성의 필요성, 노동관련 사업의 나열이 아닌 노동의 가치를 담는 철학적 측면의 정책 고려, 노동정책 거버넌스 구축,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노동자 권익보호 전담기관의 설치 방안 등이 나왔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추후 노동정책포럼의 구성원과 운영방향을 논의해 노동관련 관계자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조직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노동행정조직 구성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김동수 위원장, 급수시설 활용방안 논의

김동수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6일, 사용이 중단된 단원구 고잔동의 한 급수시설의 활용 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 위원장은 시 단원공원계 및 단원구청 생활민원계, 고잔1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고잔동 611-1에 위치한 급수시설을 방문해 시설 철거와 주차장 설치 방안을 협의했다.
시유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 이 급수시설은 과거 인근 공원에 물을 공급하는 데에 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특별한 쓰임이 없고 관리 미비로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다른 지역의 도심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려면 수억원의 돈이 들지만, 이곳은 시유지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다”면서 “시설물 철거가 우선돼야 하는만큼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며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의원, 관산공원 현장활동

송바우나 시의원은 지난달 28일, 시 공원과, 지역주민과 함께 관산공원 절개면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벌였다.
관산공원은 원곡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찾고 있으나, 아카시아 나무 가지가 산책하는 주민들의 시선을 방해하고 원곡고등학교 방향으로 쓰러질 위험에 있어 정리가 필요하다는 마을주민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송 의원은 원곡고 후면과 맞닿아있는 관산공원 절개면에 위험하게 자라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고 벚나무와 철쭉등 주민들이 원하는 나무로 식재하는 방안과 산책로 옆으로 쓰러질 위험에 있는 나무들을 미리 제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의원은 “절개면에 위험하게 자라고 있는 수목은 정리하여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 할 필요성이 있다”며 “제거된 나무 대신 주민이 원하는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세워 다시 한번 주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백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당선

안산 의용소방대 김기백 대장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 그라벨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기백 회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세종대를 졸업하고 (주)백산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안산 의용소방대 대장, 민주평화통일 안산시 협의회 수석부회장,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수원지방 검찰청 시민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평소 활달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이해심이 깊고 봉사정신이 투철해 다양한 사회봉사단체 조직운영 경험이 풍부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검증받은 외유내강 형으로 폭 넓은 대인관계로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위향상과 재난예방 활동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기백 회장은 앞으로 “전국 의용소방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명한 연합회 운영,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 한국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